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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가총액 4조 8,464억원
상장주식수 436,611,361
최대주주 LG (37.66% 보유)
PER 8.13배 / EPS 1,366원
동일업종 9.73배
LG유플러스는 22년 09월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4대 플랫폼 기반의 'U+3.0' 시대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1. 통신기반 Lifestyle 플랫폼
고객 개인별 관심사/생활패턴 Data를 확보하여 고객의 평범한 일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통신기반 Lifestyle 플랫폼
디지털 통신, 구독, 루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놀이 플랫폼
다양한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플랫폼
콘텐츠 및 OTT에서의 기회가 존재하여 고객 사용 시간 증대가 예상됩니다.
3. 성장 케어 플랫폼
배움의 시간을 제공하는 성장케어 플랫폼
키즈 상품 연계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미 서비스 중인 아이들나라를 활용하여 시장 선점 가능합니다.
4. Web 3.0 플랫폼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 기반의 Web 3.0 플랫폼으로 확장 계획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스타트업 투자, 인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27년에 비통신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기업가치는 12조원까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Point 1. 커넥티트카 보안기술에 지속적 투자
LG유플러스는 'CES 2023'에서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커넥티드카 보안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양자내성암호(PQC) : 양자컴퓨터의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암호 알고리즘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PQC는 슈터컴퓨터도 풀기 어려운 '일부러 문제 자체가 틀린' 수수께끼를 뜻합니다.
문제 해결도 어려운데, 문제가 고의적인 오류가 있다면 답을 찾아내기가 더욱 어려운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와 함께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전장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AVN)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 PQC PUF칩, 응용서비스 개발 전문기업 ICTK, LG전자와 협업해 공동 개발했습니다.
크립토랩은 4세대 동형암호인 'CKKS'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 외국기업으로서 유일하게 동형암호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주요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 동형암호 :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처리,사용하게 해주는 차세대 보안기법입니다. 지금처럼 데이터 해복을 거쳐 연산 결과를 얻는 암호 체계가 동형암호 방식으로 바뀌면 데이터 유출과 해킹 피해 등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LG전자는 지난해 이스라엘 자동차 보안기업 '사이벨럼'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보안 분야에 요구되는 역량과 경쟁력 고도화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기회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사물인터넷(IoT) 기업을 커넥티드카 보안 시장의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활용한 '카페이(Car Pay)' 서비스도 시연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개발 중인 카페이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카드나 휴대전화 없이도 차량 내부에서 간단한 생체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결제서비스(Pol)와 무선통신업데이트(OTA)를 기반으로 차량간무선통신(V2X)등 양자보안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의 커넥티드카 관련 또다른 주요 뉴스는 올해 1월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차에 무선통신(텔리매틱스) 회선을 독점공급하기로 한 건입니다.
LG유플러스는 현대차그룹 전용 통신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담 운영조직을 신설했으며 커넥티드카 관련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22년 9월에는 커넥티드카 서비스와 차량용 웹 플랫폼 개발 등의 시너지 목적으로 오비고의 지분 5%, 약 72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Point 2. 22년 영업이익 1조원 대 진입 및 23년에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 예상
22년 4분기 연결 영업수익 3.6조원(+0.5%, YoY), 영업이익 2,257억원(+42.6%,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3.6조원, 2,276억원)에 부합할 예정입니다.
연간 연결 OP 1.04조원, 별도 OP 1조원으로 첫 1조원대 진입을 하였습니다.
서비스수익(LGHV 포함)은 2.9조원으로 4%대 성장을 회복할 것입니다.
5G, M2M 및 MVNO 등 무선 가입자 증가로 무선 수익은 1.6조원(+5.3%, YoY)으로 추정합니다.
5G 가입자는 611만명(+37.6만명 QoQ)으로 핸드셋 기준 5G 보급률은 54.4%입니다.
더불어 3분기 지연됐던 기업인프라 수주 등이 반영되며 기업수익은 4,111억원(+3.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업이익은 서비스 수익 성장 회복과 4Q21 발행했던 인건비 관련 기저효과(약 650억원)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3년에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됩니다.
23년 연결 영업수익은 14.2조원(+1.8%, YoY), 영업이익은 1.1조원(+5.4%, YoY)으로 전망합니다.
5G 가입자 증가와 MVNO 점유율 확대를 통한 유무선통신 부문의 성장과 비용안정화 지속으로 23년에도 이익 성장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 전략을 발표하면서 구독서비스 출시, IPTV 개편, 키즈OTT 오픈 등 플랫폼 기업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돌 교양 검증 예능 <교양있고>와 오디오드라마 <썸타임즈>는 이달 중 공개 예정입니다.
LG트윈스의 지난해 시즌을 담은 <아워게임> 또한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자체 콘텐츠 및 신규 서비스 론칭 등 신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됩니다.
통신 3사 모두 주주친화적 배상 정책을 유지할 전망이라 23년에는 배상수익률이 상향될 기대감도 있습니다.
재무제표
외국인,기관 순매매 거래량
23년 01월 20일 기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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